이 사업은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고,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공과대학 학생을 인턴으로 선발, 6개월 동안 업무 경력을 쌓도록 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 학생의 실습 인건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서울·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기업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거나, 정부 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상시근로자수 30인 이상인 기업, 신용등급 B등급 이상인 기업,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치 않은 기업 등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은 비용 부담 없이 인력을 채용할 수 있고, 인턴사원으로 취업한 대학생은 각 회사의 성격에 맞는 특화된 업무 경력을 쌓아 취업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생들의 R&D 역량강화 교육, 직무 및 현장실습 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