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원두커피 찌꺼기 비료에 허브를 심는 ‘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람대 중앙안내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1,000원을 기부하거나 마이카드 앱을 설치하면 안젤로니아 세레나, 코리우스 등 허브 화분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오는 6월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1인 1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커피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늘어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초록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환경 보호의 일환이며 생활 속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