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시원블루로즈·시원블루자몽’ 본격 출시

2015-06-08 15:15
  • 글자크기 설정

8일 부산 사직동 본사에서 출정식 가지고 100만병 첫 출고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시원블루 로즈’와 ‘시원블루 자몽’이 8일 출시됐다.

대선주조는 이날 오전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두 제품 100만병을 출고했다.

지난 2일 출시 계획이 밝혀진 후 주류업계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시원블루 로즈와 시원블루 자몽을 이제 부산 울산 경남 음식점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대선주조㈜는 8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시원블루 로즈’‘시원블루 자몽’ 출정식을 가지고 100만병을 본격 출시했다.[사진=대선주조 제공]

출정식에서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는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선보인 제품인 만큼 소비자 여러분들이 대선주조가 정성으로 빚어낸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아봐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원블루 로즈는 15.8도의 초저도 정통 희석식 소주로 천연암반수 100%에 마테잎차와 벌꿀, 식물성 단백질 감미료인 토마틴이 들어갔으며 클래식음향진동숙성공법이 적용되어 부드러운 목넘김을 특징으로 한다.

그간 알코올 도수 15도대의 소주 제품은 소주의 맛보다는 물맛이 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온 것이 거의 관행화되다시피 했다. 그러나 대선주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15도대의 초저도에서도 정통소주의 맛을 살리는 기법을 개발하여 15.8도의 시원블루 로즈에서 16.9도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

16.9도 시원블루로즈는 지난 2월 대선주조가 선물용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일식집 등에서 판매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원블루 자몽은 자몽과 레몬의 천연 과즙이 기존 시판 제품보다 2.2배 더 많이 들어가 자몽 특유의 상큼한 신맛이 풍부하며 벌꿀로 살린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대선의 시원블루 자몽은 인공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고급매실주 ‘시원매실골드’ 제조기법을 적용하여 다른 회사제품들과 차별화를 기한 리큐르 제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