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KBS 예능국 PD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내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PD 탁예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공효진의 스타일이 드라마만큼이나 연일 화제다.
야근과 밤샘이 기본인 PD 역에 걸맞게 매회 편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공효진은 지난 8회 데님 쇼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내츄럴하고 활동성 높은 체육대회 코디를 선보였다. 특히, 바캉스룩에 주로 착용하는 플로피 햇을 공효진만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일상룩에 트렌디하게 매치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체육대회 스타일링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며 공효진만의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코디를 완성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공효진의 스타일리시한 체육대회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공효진 패션도 남다르네”, “역시 공블리! 모자도 사랑스러워요~”, “프로듀사, 내용만 재미있는 줄 알았더니 공효진 패션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15분 방영되는 ‘프로듀사’는 공효진과 김수현, 차태현, 아이유가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 사각 러브라인에 불을 붙이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