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가족 그리워 집 앞 찾았다가 엄마의 행불 알고 눈물

2015-06-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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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가면’ 수애, 엄마 생신 축하 선물을 들고 집을 찾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4회에서는 변지숙(수애)이 동생의 SNS를 보고 어머니의 생신임을 상기해 선물을 전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어머니의 생일 선물을 준비해 과거 살던 집을 찾는다. 그렇지만 자신을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갈 수 없었다.

민석훈은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지숙에게 "가족을 잊어버리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 그게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때 지숙은 동생 변지혁(호야)가 엄마를 찾으러 가는 것을 보았고, 변지혁도 변지숙의 뒷모습을 보고 흠칫 놀라 가만히 지켜보았다. 석훈은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지숙을 끌어안았고, 지혁은 그 자리를 뜨고 말았다.

지숙은 엄마를 찾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고, 석훈은 어머니를 대신 찾아 줄 테니까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지숙은 우리 집을 도와주겠다던 약속 꼭 지키라고 말했고, 석훈은 그건 당신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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