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권 문체부 1차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의 유포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설명해나가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대응을 위해 부처 단위의 종합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박민권 제1차관과 송수근 기획조정실장을 정·부팀장으로 하며 문화행사와 시설, 관광, 체육, 홍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상황 파악과 대응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는 등 기민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메르스 환자 발생지역 군부대 외출·외박 금지…군, 격리한 장병 90명 육박‘메르스 확산’ 정부 탓하는 정치권도 ‘뒷북’…유승민 “국회 반성해야” #메르스 확산 #문체부 #TF 가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