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대형 건설현장 전문가 연계한 직무역량 교육

2015-06-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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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옥정동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건설 중인 양주 대우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ZERO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밝혔다.

주택과장을 비롯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양주체육복지센터, 양주 U-City센터, 광적도서관 신축공사 등 대부분이 대형 사업장으로 공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어 건설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대형 건설현장인 양주 대우아파트 건설현장 내 전문가와 연계한 시공 및 감리 분야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무형 강사를 초빙 건설공사의 규격자재 사용여부,

설계도서와 시방서의 일치여부, 각종 성능시험 성과검토, 구조물 규격의 적합성 여부 검토의 필요성과 부실시공 사례를 토대로 자율적인 분위기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근욱 주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각종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방지와 책임시공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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