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공직자 글로벌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고윤환 문경시장.  [사진제공=문경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는 지난 2~4일 STX문경리조트(농암면 내서리), 서울대병원 인재원(문경읍 마원리)에서 공무원 860여명, 무기계약근로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및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5공직자 글로벌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의 특강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제행사 의전과 글로벌 매너’, ‘자원봉사 실무와 운영 전략’, ‘역사와 문화의 이해’ 등 다양한 강좌를 열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및 국제행사에 대비한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변해가는 친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해 전국 최고의 친절 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해 시정 전반에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에게도 각종 행사 시 질서·친절·청결 범시민 의식 교육 및 새문경아카데미 등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3대 실천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성공적 세계군인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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