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화부장관 배우 유인촌, MBC시트콤 <논스톱>에서 조인성의 단짝 타조알 영준으로 활약했던 김영준, 연극 <날보러와요>,<필로우맨>,<강철왕>,<피아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조운이 뭉친다.
여기에 2006년 <백중사 이야기> 초연 당시 ‘백중사’ 역을 인상 깊게 소화했던 배우 이국호가 자신의 25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2015 <백중사 이야기>의 연출을 맡아 화제다.
연극판 명품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백중사 이야기>는 자극적이고 화려하기만 한 공연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 연극이라는 예술장르가 가진 본연의 매력과 그 참맛을 일깨워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