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도가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5지구(619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50지구(552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지구(453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13지구(65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4지구(53억 원) 등이다.
도는 이 가운데 절반인 871억 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국민안전처에 요청했다.
이는 올해 국비 예산액 713억 원보다 22%(158억) 증액된 수치로, 도는 고향사랑 모니터 및 중앙부처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사업 추진 및 예산 반영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