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일본의 이승철 입국거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음색 깡패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윤종신은 "요즘 이승철의 연관검색어가 독도, UN, 기부,통일, 청소년교도소 등이다"라고 운을 뗐고 이어 MC 김구라는 얼마 전 이승철이 일본 입국 거부됐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이승철은 "이번에 월드투어에 도쿄, 오사카를 넣었는데 비자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⑦ 이승철 한남대 총장 "지방대 위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관으로"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1위 달성 총력" 이를 듣던 김구라는 "독도 관련해서 편협하게 막아놓고 있다"며 "우리 연예인들이 한 번 일본 대사관 앞에서 모여야 하지 않느냐"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MC규현은 "이름은 일본에 제일 가깝지 않느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 #'라디오스타' #이승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