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달26일부터 1일까지 공석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류마감전날인 지난달31일까지도 단1명의 지원자가 없었던 상태에서 1일 한꺼번에 7명이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는 오는5일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후보자2명을 선출한후 유정복시장의 최종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원자중 다수는 중앙부처 전직 차관등 정부고위직 출신인사가 다수이고 지역에서는 전직 인천시 고위공무원1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