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를 체결한 제품은 폐렴구균 백신(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DTPa-IPV 백신(인판릭스-IPV) 등 8개 소아 백신 품목이다.
광동제약은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분만센터 및 도매 유통에 대한 판매 전반을, GSK는 마케팅과 판촉을 맡게 된다.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 3년이다. 광동제약은 2016년께 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진호 GSK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백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를 찾게 돼 기쁘다”며 “GSK는 국내에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백신 제품 군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이용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