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 측은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선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달 1일 진행된 ‘복면검사’ 첫 촬영 당시 김선아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입 주변 근육을 풀고 감정을 다잡는 등 해당 장면의 연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사진 속 김선아는 양 볼에 검지 손가락을 얹고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선아는 평소 애교가 많은 밝은 성격답게,긴 호흡의 대사를 소화해내야 했던 해당 장면을 연습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