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G9가 ‘e쿠폰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리뉴얼 기념으로 특가 상품 판매와 캐시백 이벤트를 벌인다.
G9는 ‘e쿠폰관’ 리뉴얼 기념으로 1~10일까지 특가 상품 판매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G9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구매 딜’도 함께 진행된다. 1~3일까지 매일 1만개씩 한정 수량으로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을, 4일은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버거’(2만5000개 한정)를 각각 1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G9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권’을 제외한 e쿠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결제금액의 20%(최대 1000원, ID당 1회/ 선착순 10만건)를 G캐시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e쿠폰 결제 금액이 3만원 이상일 경우 캐시백 신청자에 한해 1만건 선착순으로 G캐시 3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G9 ‘e쿠폰관’ 개편으로 특정 브랜드 검색이 쉬워졌다. 커피/디저트, 도넛/햄버거 등 품목을 먼저 선택하면 해당 품목에 따른 브랜드를 확인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e쿠폰도 장바구니에 넣어 다른 배송 상품과 함께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 ‘내 e쿠폰함’ 코너를 새로 만들어 e쿠폰 구매 내역부터 사용 현황까지 한 눈에 보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6월 한달 동안 e쿠폰 외에도 다양한 여름맞이 릴레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로 1~7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AK플라자 등 백화점과 쇼핑몰 상품 구매 때 선착순 2만건 신청자에 한해 구매 금액의 50%(최대 5000원)를 G캐시로 지급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릴레이로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내용으로 총 4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9(지구) 김정남 본부장은 “e쿠폰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품목별로만 분류돼 있던 e쿠폰 상품을 이제 품목에 따른 브랜드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쇼핑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며 “개편 기념으로 영화관람권, 외식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2535 세대를 주축으로 한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