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로 돌아온 천둥(본명 박상현)이 신비로우면서도 시크한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천둥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에이팝(APOP)'은 17일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천둥은 진지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귀여운 소년 이미지에서 시크한 상남자로 180도 변신했다. 벽에 기대어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과 우산을 들고 무심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뒤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천둥은 오는 18일부터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