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도요타 브랜드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15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25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요타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통해 5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에 있는 유기농 농장의 농지를 가족당 16.4㎡씩 분양받고, 재배모종, 농기구를 제공받아 5월부터 11월까지(9월 제외) 6개월 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직접 채소를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는 ‘도요타 주말농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도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도요타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도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재배 체험뿐만 아니라 매월(9월 제외) 직접 재배한 쌈채소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Toyota Farm Party’를 준비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요타 주말농부’의 선정결과는 7일 도요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