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관계자는 10일 아주경제에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에 황석정, 김부선, 정명옥, 원기준, 김강현, 염동헌, 박준면, 신지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메인 MC는 장동민, 이본, 강민혁이며 오늘 공개된 8명도 같은 크루다"라고 밝혔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한 개인의 평범한 일상도 엄마의 눈으로 바라보면 기쁘고, 화나고, 안타깝고 즐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가 자녀의 하루를 관찰하는 모습에서 '모심전심-모든 모심은 통한다'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