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PC·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본다

2015-04-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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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SUV 클래스 전 라운드 네이버 통해 볼 수 있어

네이버에서 중계 중인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경기 모습.[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넥센타이어와 스피드레이싱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가 PC나 모바일 생중계된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돼 PC·모바일에서 전 라운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모터스포츠 중 전 라운드를 네이버로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청므이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RV챔피언십’으로 시작해 승용클래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클래스를 함께 진행하는 대회다. 매 라운드 2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총 6번의 경기가 열리며 오는 19일 영암 F1경기장에서 1라운드가 열린다.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넥센타이어는 지난 1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이번 네이버 생중계가 더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을 알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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