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에너지ICT를 선도하는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본사 지방이전에 따라 유연근무제를 4월부터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였으나 그동안 전통적인 근무방식의 변화에 대한 거부감과 일부 직원들의 상사나 동료의 눈치 또는 인사나 평가상 불이익 등이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 탓에 확대되지 못했다.
하지만 본사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으로 이전함으로 가족을 서울에 두고 홀로 지방으로 내려오는 직원들이 많음에 따라, 우수인재 이탈가능성 최소화와 직원들의 행복 추구에 대한 지원, 그리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등을 위한 노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이러한 때에 한전KDN의 경영진이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선택제’를 전격 도입함으로서 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올라가고 업무에 대한 몰입도가 향상됨으로써 기관 경쟁력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방식은 ‘주 5일 근무체제’는 유지하되 개별 직원들의 필요에 따라 1일 8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시간(출·퇴근시각)을 자율 조정하는 방식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그간의 획일화된 근무 형태를 개인 및 업무 특성에 맞게 다양화함으로서 직원 사기 앙양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여직원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재택 근무제와 수도권 지역 출장 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는‘스마트 워크 제도’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연근무제는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였으나 그동안 전통적인 근무방식의 변화에 대한 거부감과 일부 직원들의 상사나 동료의 눈치 또는 인사나 평가상 불이익 등이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 탓에 확대되지 못했다.
하지만 본사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으로 이전함으로 가족을 서울에 두고 홀로 지방으로 내려오는 직원들이 많음에 따라, 우수인재 이탈가능성 최소화와 직원들의 행복 추구에 대한 지원, 그리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등을 위한 노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이러한 때에 한전KDN의 경영진이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선택제’를 전격 도입함으로서 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올라가고 업무에 대한 몰입도가 향상됨으로써 기관 경쟁력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그간의 획일화된 근무 형태를 개인 및 업무 특성에 맞게 다양화함으로서 직원 사기 앙양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여직원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재택 근무제와 수도권 지역 출장 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는‘스마트 워크 제도’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