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10일부터 26일까지 '2015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참가 접수를 반는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갤러리아센터시티를 비롯해 수원점·센터시티·타임월드·진주점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갤러리아카드 소지고객(제휴카드·멤버십 포함) 자녀로, 유치부(만 4세 이상 아동), 초등부 저학년(초등학교 1-2학년), 고학년(초등학교 3-6학년)으로 나누어 총 4000명(지점별 1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자들에게는 아동용 스페셜 소형 에코백과 63빌딩 할인 패키지 쿠폰, 정관장 아이키커 등을 참가선물로 증정한다.
작품 제출 기한은 오는 17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입상자는 5월 12일 오후 2시에 갤러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시상식 참여작품의 전시가 있게 되며 6월 6일 시상식을 연다.
시상식은 지점별로 진행되며 지점별 대상에게는 환경부장관상, 금상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지원장상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은상·동상·특별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이 백화점 마케팅팀 홍철기 팀장은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고객과 지역사회에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