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트쇼 참가 지원사업'은 해수부가 중점 추진 중인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4~8월 중 보트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선박운송비와 부스임대료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디텍과 코리아터빈은 중국 상하이, 라온하제는 호주 시드니, 디케이 마린은 호주 생추어리코브 보트쇼에 참가해 각각 해외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50조원 규모의 세계 레저선박 시장에서 구매계약의 70%가 보트쇼를 통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우수한 기술력에도 해외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국내 기업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