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이 애플워치에 이어 12인치 맥북을 출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플은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맥북은 두께가 최대 1.31㎝로 11인치 맥북에어보다 0.4㎝ 줄었고, 무게도 0.92㎏으로 0.16g 가벼워졌다.
배터리는 1회 충전시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터치패드는 터치 강도에 따라 클릭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포스 클릭터치'라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로 출시되며 가격은 1299달러(한화 145만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