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T3 에디션(Edition)2는 항공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여행 편의서비스를 비롯해 새로운 플래티넘 서비스 등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여행 특화상품이다.
현대카드T3 Edition2 회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한 항공사를 선택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 선택 고객은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일 경우 1500원당 0.8마일을, 당월 이용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때는 1500원당 1마일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간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마일리지 서비스도 특별하다. 카드를 발급받고 다음달부터 1년간 240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에게는 1년간 자신이 쌓은 누적 마일리지의 10%가 보너스 마일리지로 추가 제공된다. (연간 실적은 매년 재산정)
현대카드의 새로운 플래티넘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현대카드T3 Edition2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탐앤탐스에서 결제 건당 5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일 1회, 연간 30회 한도). 또 롯데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유니클로, ZARA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6만5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타·비자)이 7만원이다. 가족카드는 국내전용이 1만5000원, 국내외 겸용이 2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전국 40여곳의 특급호텔 할인 및 우대 혜택과 전국 400여개 유명 레스토랑 할인 혜택으로 구성된 클럽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잦은 고객들에게 확실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