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후문 앞 효자로가 공사 착공 1년 5개월만인 지난 17일 개통됐다. 총 연장 750m 효자로는 지난 201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천잠로~효자동 그랜드자동차학원까지 폭 10m에서 35m로 확장됐다. 지난 17일 확장 개통된 전주대 후문 앞 효자로[사진제공=전주시] 이번 개통된 효자로는 김제·부안·전북혁신도시 등 시 외각으로 진출 시 상습 병목현상이 발생했던 곳이다. 특히 서부신시가지 조성사업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조기 입주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한데다 인도가 없어 보행권 확보에도 큰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왕복 2차로에서 6차선으로 개통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완전 해소되고, 서부생활권을 연결하는 중추도로로서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 관련기사타이어부터 삽까지...'도로 위 시한폭탄' 낙하물 사고 일어난다면?한국수출입은행, 베트남 뚜옌꽝성 도로 건설 프로젝트 논의 #개통 #도로 #전주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