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시가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력 추진한다. 전주시는 지난달과 이달 두 달간 체납처분 사각지대에 있는 은닉 재산을 찾아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키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 체납자는 280명, 체납액은 55억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 징수기간 동안 지방세 7억원과 세외수입 8억원 등 총 15억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관련기사전북도,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286명 명단 공개충남도,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513명 명단 공개 그동안 시는 500만원 이상 체납자 압류 등 체납처분과 1000만원 이상 체납자 금융재산 조회 등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지방세 #징수 #체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