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고용량 인공눈물 ‘눈앤’ 내달 출시

[사진=한미약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미약품은 인공눈물 ‘눈앤 점안액’의 고용량 제품을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눈앤은 안구건조증 등으로 인한 눈의 이물감과 자극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해주는 제품이다.

기존에 0.5㎖와 0.8㎖의 일회용 제품을 출시됐으나 최근 병 형태의 점안액 사용을 원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량을 추가로 내놓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용량은 10㎖ 짜리로 용기포장 형태로 출시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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