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97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2015-02-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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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9건을 포함한 897억 원 규모, 98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28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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