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완지시키가 '젖병 세레모니'로 한혜진 임신을 알린 가운데, 과거 혼전임신설에 대해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기성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틀 키(2세를 지칭) 저도 빨리 보고 싶다"며 혼전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의 임신설이 불거졌고, 한혜진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이 임신한 것이 맞다. 정확한 임신 기간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최근 임신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