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캘러웨이)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고 5타를 줄인끝에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레티프 구센(남아공)과는 3타차다.
배상문의 66타는 데일리 베스트이자 올해 이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다.
배상문과 같은 3위에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 J B 홈스(미국)가 올라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25위, 재미교포 케빈 나는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5위, 최경주(SK텔레콤)는 4오버파 217타로 공동 59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7오버파 220타로 공동 7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