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완지시티 기성용의 '젖병 세레모니'를 한 것과 관련해 한혜진 측이 임신을 인정했다.
22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 소속사는 "한혜진 임신이 사실이다. 정확한 임신 기간을 확인이 어렵다. 지난해 7월 임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땐 사실이 아니었고, 최근 임신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흔히 젖병 세레모니는 여자친구나 아내의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어,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글이 이어졌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1년 7개월만에 예비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