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9일 대구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본점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본점 이전을 추진해 2010년 1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착공, 지난해 9월 신축을 마무리했다.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대구가 전국 청년 창업가들이 모이는 청년창업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과 열정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신보가 대구의 자랑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성장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