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리온스 농구단, ​일산백병원 소아병동 '깜짝 방문'

2015-01-27 11: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일산백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고양오리온스 농구단(김동욱, 이현민, 허일영, 장재석, 이승현) 선수들이 ‘깜짝 방문’해 선물전달과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선수단은 장기간 입원 생활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소아병동을 돌며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오리온스 마스코트인 꼬마요정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방문한 선수단은 오리온스 소속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인공와우수술 환아와 뇌종양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환아의 재활치료비 등 소아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서진수 일산백병원 원장은 “농구단의 기부금은 힘들게 치료를 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의료진들도 소아 난치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