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교육포럼은 유네스코가 주도해 온 기초교육 보급운동인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EFA)’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어 갈 세계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대표단 및 UN을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교육부와 함께 지난 12일 2015 세계교육포럼 국문 홈페이지(http://www.wef2015.go.kr)를 개통해 포럼에 대한 기본정보 뿐만 아니라 개최도시 인천의 다양한 관광, 숙박, 교통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8일부터는 영문 홈페이지를 개통해 외국인 참가자 및 포럼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준비지원단에서는 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지원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매월 정례회를 개최해 각 분야별 시기적 쟁점,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행사진행에 따른 장애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인천이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교육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 개최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