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7일(화)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콘텐츠인 ‘길드 하우징(Guild Housing)’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출시 후 줄곧 각종 앱마켓 최고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넷마블 모바일 RPG 라인업의 핵심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영지를 꾸며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호응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길드를 활용한 즐길 거리들을 꾸준히 추가해 나갈 예정으로 이용자 분들이 보다 재미 있게 ‘세븐나이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달 9일(금)부터 ‘세븐나이츠’ 30 대 30 길드전의 프리시즌을 진행 중이다.
30 대 30 길드전은 25명 이상의 이용자로 구성된 길드가 하루에 한번씩 자동으로 선정되는 상대 길드와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프리시즌 종료 후 참가 길드의 최종 순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선물할 계획이며 정식 시즌에 대한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및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sevenknights),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