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올해 중국시장에 소형 SUV 인 KX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2014년 기아자동차 경영실적 발표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R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SUV KX3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국내 시장은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등으 출시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은 쏘울 전기차 마케팅 확대 등으로 친환경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20만대 판매 돌파" 수출로 中 내수 부진 뚫은 기아차S&P "트럼프, 20% 관세 시 현대·기아차 영업익 19% 감소" #기아차 #중국 #컨콜 #KX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