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은 임실치즈체험장으로"

2015-0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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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치즈체험이 국내 힐링 여행 대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실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발상지로 치즈와 연관된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다. 특히 치즈를 테마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을 중심으로 치즈체험관광이 활성화돼 전국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임실치즈왕국 포스터[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힐링 체험을 위해 올 겨울 '임실치즈왕국으로 떠나는 겨울 테마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겨울 테마 체험여행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실시된다. 체험코스는 2가지로 임실치즈마을(치즈만들기)과 삼계 박사골마을(엿만들기)체험 및 임실치즈테마파크(피자만들기)와 덕치면 구담마을(오방색실뜨기)체험 등이다.

체험객의 편리도모를 위해 체험 기간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임실까지 순환하는 정기순환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임실 겨울테마여행을 통해 평생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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