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소방서 1층 및 3층에서 인천소방 100년 사진전시회를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세기 소방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100년 사진전시회는 화재,구조,구급의 과거 모습과 소방차 등 소방장비의 변화 모습을 사진을 통하여 나타낸다.
인천서부소방서, 인천소방 100년 사진전시회 연중 운영[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서부소방서는 매년 5,000명 이상이 각종 민원업무와 교육으로 방문하며,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의 과거와 현재를 통하여 소방의 변천사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개최한 서부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소방서가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방대원들의 과거 활약상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