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서울시(시장 박원순)·인천시(시장 유정복)·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관련 선제적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선제적 조치는 작년 12월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① 수도권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시 이양, ②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③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말한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이번 합의를 위해 기관별 담당국장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 실무단” 회의를 사전에 2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위한 합의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련기사인천시민원로회의, 4자 합의 이행으로 수도권매립지 종료 지지인천경제청, 강화 남단·수도권매립지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7월 착수 [a] #경기도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환경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