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초청해 직접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제13회 글로벌문화체험' 행사를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는 전국 17개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70명이 참석해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 참가 학생들은 푸동, 외탄지구의 명소를 비롯해 남경로, 예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고 중국의 경제 발전 현장과 역사, 문화를 체험한다.
미래에셋은 지난 15년간 장학사업으로 5600여 명, 글로벌 체험 1만1000여 명, 경제교육 8만5000여 명 등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