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신년사

고윤환 문경시장[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 개최되길 소망하며, 8만시민과 20만 출향인, 그리고 동료 공직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 "그동안 시의 성장‧발전과 많은 성과가 있기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들과 맡은바 소임을 다한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TV조선,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4년 지역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해 문경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였으며,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부3.0’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에서 알찬 결실을 거둔 한 해 였다.“고도 했다.

고 시장은 “민선6기 2년차도 정책의 연속성과 중단 없는 성장 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과 진행 중인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 매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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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신바람 나는 부자농촌 문경을 만드는데 최우선 과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인구 10만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문경 건설 기반을 마련, 시민이 행복한 도시 문경을 건설,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 건설, 점촌시내를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건설,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행복문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고 시장은 “득전전창(得全全昌)’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일을 도모할 때 만전을 기해야 번창한다’며, 체계적인 기획‧입안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선진행정을 펼쳐 나가자”며 을미년(乙未年) 새해인사를 전했다.
                                                                                                                     문경시장 고 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