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국내 토종브랜드 'EBS 리틀소시움'의 중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의 자매도시인 닝보시의 닝보공상업연합회(닝보상회) 왕송방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 8명이 29일 EBS 리틀소시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현재 닝보상회는 귀주성 귀양시 중심가 쇼핑몰 내 3만㎡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리틀소시움 방문 후 부지 활용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BS 리틀소시움 운영사 ㈜캥거루리퍼블릭 이동훤 대표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 및 해외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