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택서 화재, 일가족 4명 사망… "펑 소리 나더니 불길 치솟아"

2014-12-30 09:05
  • 글자크기 설정

양양 주택서 화재[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29일 오후 9시 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인근 박모(39·여)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박씨를 비롯해 13살, 6살짜리 아들과 딸(9)이 숨졌다.

이웃 주민은 "펑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400m가량 떨어진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양 주택서 화재, 불조심 해야 한다", "양양 주택서 화재, 안타깝다", "양양 주택서 화재, 아버지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