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법률고문으로 강영신 변호사를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강영신 변호사(우)[사진제공=전북도의회]
강 변호사는 전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지역 출신으로 전북도변호사협회 이사, 여성부 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구조사업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2015년 1월부터 2년간 전북도의회의 자치입법 사항과 법률사안 등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김광수 도의장은 "제10대 의회 의원들이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는데 입법·법률고문들의 역할이 뒷받침됐다"며 도의회 의원들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