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 평가’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교육청 감사관실에서 주관한 2014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에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도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인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도 확대 적용하여 교육지원청 단위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와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수범사례 발굴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관리자의 기획추진단을 상시 운영하였고 내부 직원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전직원 청렴교육 10시간 이수 목표제를 실시하여 평균 16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자율적으로 이수하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 평가’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또한‘13년도 청렴도 취약분야인 운동부와 현장학습 업무 부서간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점관리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관계자가 참여한 청렴 T/F 및 동아리 활동을 추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13년도 외부청렴도 최하위인 5위에서‘14년도에는 2위로 크게 상승하는 등 지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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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실현을 위하여 교육장실에 “청렴은 편하고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지판을 직접 설치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