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종목 뉴스
▷2015년에도 제조업 겨울은 길다… 중국·일본발 한파 엄습 주의보
-내수, 서비스 중심 성장…수출, 제조 국가 경기부진(LG경제연구원 등)
-중국, 일본으로부터 경쟁압력 심한 국내 제조경기 회복 어려워
-유가하락의 수요확대 효과 상쇄
- 지난해 중국시장에 진출해 영업을 시작한 외국계 생명보험회사 및 손해보험회사의 수는 지난 2005년 대비 각각 4개사, 8개사 증가한 28개사, 21개사.
- 같은 해 외국계 생보사의 중국 보험시장 점유율은 2005년 8.9%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5.6%에 그쳐. 손보사의 시장점유율은 2005년 1.3%에서 아직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
- 원인은 법적 장벽 존재, 외국계 보험회사의 낮은 인지도, 숙련된 인적자원 부족 등에 있어.
-중국의 신용카드 시장은 인롄카드가 독점하고 있으며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 이외의 해외업체 카드를 발급받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개성공단 입주기업 "북측 일방적 요구 수용 불가…24일 방북"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23일 긴급회의 및 성명서 발표.
-이는 최근 북한이 일방적으로 임금인상률 3% 등 기존 노동관련 규약 일방적 변경 내세웠기 때문. 입주 기업들은 수용 불가 방침 담은 공동 성명서 발표.
-개성공단은 올해 가동 10주년, 한-중 FTA 등으로 해빙무드에 관심도까지 커졌지만 이번 사태 장기화 시 타격 예상.
▷여야 ‘부동산 3법’ 12월 임시국회 처리
- 여야, 23일 원내대표 주례회의에서 '부동산 3법' 12월 임시국회서 처리키로 결정.
-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에 한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고,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를 3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재건축 조합원 복수주택 분양은 3주택까지 허용키로.
▷2015년 '저유가 리스크' 급부상…"전문가들, 대응책 마련 경고"
-미국에서 시작된 셰일오일 붐이 국제석유시장의 틀을 흔들면서 새해에도 유가약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
-전문가들은 원유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는 한 국제유가는 현재 수준에서 가격대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민간 경제연구원들은 유가 하락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여 세계경제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석유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
▲주요 종목 리포트
▷LG생활건강 - 5분기만에 이익 성장률 두 자릿 수 회복 전망 <우리투자증권>
- 중국인들의 화장품 수요가 동사의 면세, 백화점, 방판 등 고가 채널 전반의 고성장세 견인.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214억원과 1071억원에 이를 것. 영업이익 성장률은 26.3%로 다섯 분기 만에 의미 있는 회복 기대.
- 2015년 화장품 이익 비중 57%로 상승하면서 동류 집단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 과정 계속될 것. 중국인 면세 수요뿐 아니라, 중국 내에서의 The Face Shop 확장과 신규 브랜드 M&A를 통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타 부문의 성장을 상회하는 기간 이어질 것. 섹터 톱픽으로 추천
▷KG모빌리언스, 모바일 쇼핑 급증 최대 수혜주인데, 현 주가는 리스크에 과민반응 <교보증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 유지.
- 현재 주가가 2015E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 카카오페이 출시에 따른 대형 경쟁자 진입 리스크 때문,
- 그러나 카카오페이는 지난 9월 출시 이래 GS홈쇼핑과 최근 알라딘을 제외한 가맹점 서비스 출시가 지연되고 있어 시장 파급효과가 예상보다 떨어진 것으로 판단됨. 현 주가는 리스크에 과민반응, 주가 회복 전망.
- 모바일 거래비중 높아 고성장하는 모바일 쇼핑시장 성장 수혜주로 재평가 받아야.
- 분기별 최대실적 경신 내년에도 이어질 것.
▷포스코 - 포스코플랜텍 유상증자에 2386억원 참여 결정 <KB투자증권>
- POSCO가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 총 증자 규모 2900억원 가운데 POSCO가 2386억원, 포스코건설이 514억원을 분담.
- 유상증자 후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POSCO 지분율이 60.84%로 높아지기 때문에 2015년부터는 포스코플랜텍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전망.
- 철강 본업의 어려운 시황 속에서 계열사 지원에까지 자금을 써야 하는 점은 부담이지만 주가에 선반영됐고, 2015년에는 철강 본업의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 삼성 엔지니어링 아메리카(Samsung Engineering America)에 대해 734억937만원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1% 규모다.
▷중계기 전문업체 쏠리드는 비상근 이사 급여를 일부 지급하기 위해 1196만4204원 규모의 자기주식 1576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전자홀딩스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자회사 케이이씨암코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휴대폰 결제서비스 업체 KG모빌리언스는 주당 150원의 결산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KG케미칼은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KG ETS는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우진플라임은 종속회사인 우진주소기계가 본사 공급능력 확대로 인한 해외법인 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63억875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59만4464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스24는 자회사 동아출판에 대해 5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영테크는 계열회사 구영테크 USA에 대해 32억9190만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GS건설은 쌍용타운개발피에프브이에 대해 107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세운메디칼은 네덜란드 TSCI가 국제중재법원에 공급계약 해지와 관련해 247억7246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참엔지니어링에 참저축은행 지분 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SK가스는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차이나 가스 홀딩스(China Gas Holdings)의 주식 4922만9500주를 789억8857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요 뉴스
▷2014년 3분기 미국 GDP확정치 11년여 만에 최고치인 5.0% 기록. 수정치(3.9%) 및 예상치(4.4%) 모두 상회
→ 소비 2.2% 증가에서 3.2% 증가로 상향. 기업 고정투자 7.1%에서 8.9% 증가. 설비투자 10.7%에서 11.0% 증가로 조정
▷11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비 0.7% 감소한 2422억8000만달러 기록. 항공기 제외한 근원 내구재 주문은 0.4% 감소
▷11월 개인소비 전월비 0.6% 증가. 11월 개인소득 0.4% 증가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
▷11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1.6% 감소, 연율 43만8000건 기록. 2개월 연속 감소해 예상치인 45만건과 10월 수정치 44만5000건을 모두 하회
▷12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93.6로 8년래 최고. 현재 여건지수 102.7에서 104.8로, 기대지수 79.9에서 86.4로 개선
▷S&P,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 러시아 통화정책 유연성과 약화된 경제가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충격에 대한 재평가로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
▷12월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 -10.9 기록. 전월 -11.5보다 개선되며 예상치 -11.0 상회
▷프랑스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전분기비 +0.3%.
▷영국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전분기비 +0.7%
▷그리스 국회, 2차 투표에서도 대통령 선출 부결. 국회해산 및 조기총선 실시 가능성 확대
▷IMF, 국제유가 하락으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0.7%P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유가가 20달러까지 하락해도 OPEC은 감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피력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271억원 빠져나가며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505억원 이탈하며 순유출 기록.(12월 22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9962억원 감소하면서 총 설정액 87조2810억원, 순자산총액은 88조3470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12월 소비자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