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가스는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SKE&S에 차이나가스홀딩스(China Gas Holdings Limited) 주식 4922만9500주(0.98%)를 79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매각 예정일은 24일이며, 이번 매각 이후 SK가스가 보유하는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은 0.98%(4922만9500주)다. SK가스는 “당진에코파워 인수, PDH 사업에 대한 투자 등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지분을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K E&S는 “차이나가스홀딩스는 중국 내 1,200만 세대에 가스를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성장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관련기사SK가스·우체국물류지원단 맞손…친환경 LPG 트럭 생태계 공동구축SK가스, 세계 최초 1.2GW급 가스복합발전소 통합 시운전 첫발 #SK #SK가스 #SKE &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