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식]클라인펠터 증후군 "12세 경부터 남성 호르몬 투입 치료"[사진=클라인펠터 증후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남자에게 발생하는 클라인펠터증후군은 X염색체가 1개 이상이 더 존재하는 유전적인 질환이다. 남자의 성염색체는 XY가 정상이지만 수정 과정에서 XXY 또는 XXXY처럼 분리되지 않은 X염색체가 더 붙어 질환이 생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의 질환으로는 고환 기능 저하(남성호르몬 분비 저하, 정자 생성 불가능)와 학습 및 지능 저하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여성형 유방이 나타날 수도 있고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치료에는 남성 호르몬이 치료제로 쓰인다. 12세 경부터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기사클라인펠터증후군 뭐길래? 경찰 엄마 자살로 몰아.."고환 기능 손상"성염색체 이상 클라인펠터증후군 반대 터너증후군 증상과 치료법은? 키워드: 클라인펠터 증후군 #[오늘의 상식] #증후군 #클라인펠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