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우리나라 음주자 중 폭탄주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명 소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폭탄주 경험자에게 마신 적이 있는 모든 폭탄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명 소맥이 96.0%였다. 위스키와 맥주가 34.4%, 소주와 과실주가 2.6%, 맥주와 과실주가 1.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관련기사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소통' 간담회 실시식약처, 중증근무력증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술 #식약처 #폭탄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