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오른쪽)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가 협약서를 교환했다.[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생한방병원과 대한불교진각종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전승원 대회의실에서 ‘진각종 스님과 종무원, 신교도들의 척추관절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체결식엔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과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등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각종의 스님 및 종무원과 신교도들은 척추관절 질환으로 인해 자생한방병원을 내원 시 다양한 진료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의료진을 파견해 척추관절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진각종 주요 행사 시 응급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은 “평소 수행으로 인해 척추관절 건강이 좋지 않은 스님들과 진실한 불심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신도 분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